영화배우 하정우가 '국가대표' 서포터즈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남겼다. 

영화 '국가대표'가 관객 500만을 돌파한 시점에 주연배우 하정우가 공식 카페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하정우는 "국가대표를 웃음과 눈물로 공감하는 여러분들의 모습을 보고 짧은 글로나마 감사의 인사를 꼭 전하고 싶었다. 거의 매일 이곳에 들어오게 되는데, 아직은 관객들과 소통하는 것이 익숙치 않다 보니 매번 여러분께서 쓴 글들을 눈팅만 했다"고 털어놨다. 

또 지금도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실제 국가대표 스키점프 선수들을 향한 지속적인 응원과 관심을 부탁했다.

이에 팬들은 하정우의 글에 감동해 더욱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하정우의 연인으로 알려진 구은애씨도 덩달아 관심을 받고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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