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감각이 절정에 오른 '달콤살벌' 박예진이 섹시 보살로 분해 빈대남 임창정과 만났다.
'청담보살'은 서울 청담동 유명한 점집 포춘살롱을 배경으로 연예인보다 유명한 섹시 보살 청담보살이 운명의 짝을 찾기 위해 벌이는 코믹 로맨스.
11월 개봉예정인 영화 '청담보살'에서 박예진은 액운을 피하기 위해 만난 임창정과 자신의 점괘를 놓고 내기를 펼치는 청담보살 역을, 임창정은 한 때 잘나가는 기수였으나 지금은 경주마의 말 오줌이나 채취하는 백수 역 승원을 맡았다.
제작사 측은 "섹시 보살이라는 신선한 소재와 임창정-박예진의 조합으로 개봉 전부터 관객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지금까지의 코믹 로맨스와는 차원이 다른 색다른 웃음으로 다가갈 것"이라고 밝혔다.(사진-연합뉴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