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이 내부 수리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3층에서 내부 공사를 하고 있던 41세 장 모 씨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화재는 20여 분만에 컴퓨터 등 3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일으키고 진압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누전으로 인한 화재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사고 당시 연구실에서 내부 수리를 위해 야간작업을 하고 있었다는 공사 관계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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