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아한 이미지로 최근 영화에서 '명성황후'로 분한 연기자 수애가 '무릎팍도사'를 찾았다.

16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의 '무릎팍도사'를 찾은 수애는 “이미지가 너무 한정돼 있다”는 고민을 MC 강호동에게 털어놓았다.

평소 단아한 이미지의  수애는 드레스 차림이 아닌 소탈한 모습으로 출연해 강호동, 유세윤과 올라이즈 밴드 우승민을 실망케 했다.

뿐만아니라 4인조 걸그룹을 준비하던 시절 연습했던 랩 실력을 깜짝 공개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또한 자신을 둘러싼 소문과 진실, 실제 성격에 대한 루머에 대해서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으며 자신의 연기 인생 버팀목인 가족에 대해 애틋한 마음을 드러낸다.

한편, '황금어장'의 또 다른 코너 '라디오 스타'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게스트 은지원과 MC몽, 노이즈 멤버 한상일, 배우 임형준이 출연해 특별한 개인기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한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