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여중생이 교실서 급우2명 등 찔러 봉합수술
상태바
여중생이 교실서 급우2명 등 찔러 봉합수술
  • 이재원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9.17 09: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도 용인경찰서는 17일 교실에서 학교 친구 2명을 흉기로 찌른 혐의로 여중생 A(13)양을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A양은 16일 오전 8시께 용인시 수지의 한 중학교 1학년 교실에서 같은 반 친구 B, C(이상 13)양의 등을 흉기로 한차례씩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B, C 양은 봉합수술을 병원에서 받아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조사 후 형사 미성년자인 A양을 법원 소년부에 송치할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학교 측의 한 관계자는 "A양이 '따돌림을 당했다'거나 '스스로 따돌림 당한다고 생각했다'는 말이  돌고 있어  정확한 진상 파악중"이라며 "A양은 반에서 5등 안에 들 만큼 공부를 잘했다"고 말했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