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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그래픽 짱짱 초소형 데스크톱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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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그래픽 짱짱 초소형 데스크톱 출시
  • 백진주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9.17 13: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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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18일 초소형 크기로 뛰어난 그래픽 성능을 갖춘 데스크톱 PC(XPION MINI X30)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X30은 A4용지 절반크기의 작은 사이즈와 1.1kg의 무게를 지녀 이동성이 뛰어나다. TV가 있는 거실에 설치하면 큰 화면으로 게임, 동영상, 인터넷을 즐길 수 있다.

모니터 뒷부분에 부착할 수 있도록 ‘베사(VESA)’ 규격의 ‘마운트(Mount: 고정용 틀)’를 지원해 모니터와 같이 일체형으로 설치할 수 있다.

X30은 엔비디아(NVIDIA)社의 ‘아이온(ION)’ 그래픽 칩셋을 탑재해 3D 및 인터넷 게임 구동이나 HD급의 초고화질 동영상 재생이 용이하다. 또 엔비디아社의 ‘쿠다(CUDA)’ 기술을 지원해 포토샵 및 동영상 인코딩 프로그램 이용 시 탁월한 성능을 보여준다.

인텔社의 저전력 아톰(ATOM) 프로세서를 탑재해 발열과 소음을 크게 줄였으며, 소리 입출력 및 USB포트를 총 6개까지 제공해 외장형 ODD를 비롯한 각종 주변기기 연결도 용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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