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의 택연과 우영이 SBS ‘인기가요’에서 잠정 하차가 결정돼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17일 ‘인기가요’ 제작진은 “20일 방송부터 택연과 우영이 잠시 하차한다. 당분간 하연주가 단독으로 진행을 맡는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그동안 택연과 우영이 진행을 잘 해왔고 함께 프로그램을 하고 싶다는 애초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 2PM의 리더 재범이 탈퇴한 상태에서 향후 활동 방향이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라며 “상황에 따라 영구 하차가 될 수도 있겠지만 가능한 컴백하는 방향으로 조율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택연과 우영은 지난 주 방송에서 다소 차분한 모습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해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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