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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산 양양송이 '금값'..1㎏에 71만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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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산 양양송이 '금값'..1㎏에 71만여원
  • 김미경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9.18 12: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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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가뭄 영향으로 출하량이 적어진 자연산 양양송이 값이 껑충 뛰었다. 

18일 양양송이영농조합법인에 따르면 17일부터 수매를 시작한 자연산 양양송이는 이날 물량이 적어 하루 10㎏ 정도를 수매하는 데 그쳤다. 

1㎏이 채 안 되는 물량을 수매한 1등급의 입찰가는 무려 71만1천900원까지 치솟아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2등급도 ㎏당 입찰가가 55만9천원에 달했으며 3등급은 45만9천원, 4등급은 27만1천원, 5등급은 18만원에 각각 형성됐다.

영농조합 관계자는 "최근 이어지는 가을 가뭄이 송이 생육에 악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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