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전북도에 따르면 '한국 방문의 해 위원회'는 한국 방문의 해(2010∼2012년)를 맞아 세계음식관광축제 개최지를 전북으로 결정했다.
세계음식관광축제는 내년 11월에 전주 한옥마을과 전주월드컵경기장 등에서 일주일간 열린다.
도는 한식의 세계화를 목표로 10억원(국비 5억원 포함)을 들여 행사를 추진하며 국제발효식품엑스와 전주비빔밥 축제, 부안 젓갈축제, 고창 수산물 축제, 순창 장류 축제 등과 연계해 시너지효과를 창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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