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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곳'만평]"'벼룩 간' 쏙 빼 먹고 홀연히 '증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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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곳'만평]"'벼룩 간' 쏙 빼 먹고 홀연히 '증발'"
  • 일러스트=이대열 화백 bido3@hanmail.net
  • 승인 2009.09.21 08: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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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이대열 화백]보험 설계사가 등록금을 벌기 위해 아르바이트하는 어려운 고학생에게 적금인양 소개해 거액의 장기 보험상품에 가입시키고 연락마저 끊어 버렸다는 제보가 접수됐다.

이로 인해 소비자는 1년동안 납입한 보험금 780만원이 묶여 학교 복학조차 못하고 있다.

대전 둔산동의 성 모(여, 21세)씨는 2008년 9월 KB생명의 제휴 법인 대리점 소속 보험설계사를 통해 월 납입액 65만원의 KB생명 주가지수연계저축 보험에 가입했다.

성 씨는 휴학생 신분으로 어렵게 야간 아르바이트를 하며 등록금을 마련하던 중이었다. 성 씨는 설계사가 언제든 해약이 가능하고 원금보장이 되는 저축성 보험이며 주가연계상품으로 주가가 오르면 투자성과까지 배당받을 수있다고 설명해 1년후 등록금 마련에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믿었다. 그는 성 씨의 가입을 급하게 서둘렀지만......>>>>>>

http://www.consumernews.co.kr/news/view.html?gid=main&bid=news&pid=166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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