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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원 '개그야' 출연, 초딩식 개그에 안 웃고 베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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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원 '개그야' 출연, 초딩식 개그에 안 웃고 베겨~?
  • 스포츠연예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9.18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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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인 가수 은지원이 '개그야'에 출연해 초딩적인 개그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은지원은 9월 20일 방송될 MBC ‘개그야’의 ‘스타팬미팅’ 코너에서 ‘엣지녀’ 김혜수로 분한 조정린에게 스타일링을 부탁했다.

조정린은 “얼굴이 굉장한 동안이네. 이런 동안에 어울리는 액세서리는 바로 이것”이라며 은지원에게 아기 턱받침과 아기 모자를 씌워주었다.

이에 은지원은 양 볼을 빵빵하게 부풀려 아기공룡 둘리에 나오는 희동이 표정을 지어보여 관객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은지원은 “젝스키스가 해체한 것은 다 나 때문이다”라는 김완기의 주장에 황당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김완기가 “내가 젝스키스를 좋아하지만 않았어도 해체하지 않았을 텐데...”라며 “내가 좋아하는 건 꼭 끝이 안 좋다. 특히 고지용씨... 미안합니다!”라고 하자 은지원은 웃음을 터뜨렸다.

마지막으로 은지원은 김완기에게 “제발 나를 좋아하지 말아주세요”라고 재치있게 응대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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