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복무중인 배우 조승우가 수애에게 보낸 자필편지가 화제다.
조승우는 영화 '불꽃처럼 나비처럼'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바 있는 수애에게 자필편지를 보내와 자신이 출연한 영화와 동료배우들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편지에서 조승우는 '불꽃처럼 나비처럼' 개봉에 대해 "예상치 않았던 큰 축복을 받는 느낌"이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그는 자신의 부재를 메워주고 있는 수애에게 "내가 휴가 나가면 꼭 맛있는 통닭 2마리 사드릴게요"라는 메시지로 웃음을 선사했다.
조승우가 주연한 영화 '불꽃처럼 나비처럼'은 오는 9월 2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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