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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 종영소감, "박기자로서 뜨거운 여름 보냈다.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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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 종영소감, "박기자로서 뜨거운 여름 보냈다. 감사하다"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9.19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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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주말드라마 '스타일'의 종영을 앞두고 주인공 박기자 역의 김혜수가 소감을 전했다.

지난 18일 오후 드라마 공식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에는 '김혜수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오는 20일 종영을 앞두고 김혜수가 감사의 글을 남긴 것. 글에서 김혜수는 "스타일 사무실에서의 마지막 세트 촬영을 마쳤다. 그동안 촬영에 모든 시간을 쏟아내느라 시청자들의 관심과 애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을 갖지는 못했지만 주변 사람들을 통해 소식을 전해 듣고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박기자 캐릭터에 몰두할수록 불완전한 연기자로서 갖고 있던 소심함과 두려움을 떨쳐낼 수 있는 용기가 생겨났던 것 같다"면서 "매순간 박기자를 이끌어 주신 시청자 여러분들의 격려와 드라마 구성원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적었다.

마지막으로 "이제 김혜수로 돌아가야 할 시간이다. 동시대 여성으로서 박기자가 준 용기와 열정, 그리고 시청자들의 진심을 소중히 기억하겠다"면서 "내게 준 모든 사랑을 모든 스태프들에게 돌린다. 잊지 못할 뜨거운 여름을 선물해 준 시청자 여러분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거듭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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