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퀴즈 육감대결'에 출연한 백지영은 서인영과 김은정의 쥬얼리 팀에게 "이 프로그램은 반말로 공격할 수 있다. 유일하게 선배에게 반말을 할 수 있는 자리니 마음껏 공격하라"며 엄포를 놓았다.
서인영과 김은정은 서로에게 공격을 떠미는 모습을 보였고, '백지영이 무섭냐'는 MC의 질문에 서인영은 "우리는 선배를 하늘같이 알기 때문에 사실 너무 무섭다"면서 "반말해 죄송하다"고 말했다.
강한 부정은 긍정이라고 했던가, 이 같은 상황 연출에 분위기가 무거워지기는커녕 오히려 촬영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서인영의 벌벌 떠는(?) 모습은 20일 오전 10시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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