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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어눌한' 엄지족용 '기성복형 문자'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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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어눌한' 엄지족용 '기성복형 문자' 등장
  • 강민희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9.21 07: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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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도 이제 상황 따라 맞춰 쓰세요" 


 KT는 고객들이 문자 메시지를 이용할 때 여러가지 상황별로 자주 쓰는 표현들을 재미 있는 그림과 함께 다양한 샘플형 문자로 휴대폰에 저장해놓고 사용하는 ‘SHOW 맞춤문자’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SHOW 맞춤문자’는 현재 30여 개 메시지로 구성돼 있으며 매주 7개씩 콘텐츠가 추가될 예정이다.


 예를 들면  “늦어요..죄송”, “오케이” “좋은 하루” “땡큐” 등의 맞춤문자와 청소년들이 쓰는 문자 가운데 “수업중이에요!” “선도부 있어?” “용돈 좀 주세요” 등의 맞춤 문자를 휴대폰에 내려 받아 저장해놓고 필요할 때 바로 전송하면 된다.


말이 맞춤 문자이지 양복에 비유하면 '기성복'과 같은 서비스다. 기성복은 개인의 신체에 맞추어 입는 주문복에 상대되는 말로 디자인과 치수가 여러 종류로 되어 있어 소비자가 필요로 할 때 곧바로 사서 입을 수 있는 옷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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