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사극 '천추태후-76화'에서 강조가 장렬히 전사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강조(최재성 분)와 대도수(최동준 분)는 옥사에서 장렬한 최후에 대한 투혼을 불사른다.
두 사람은 거란 성종을 시해하는 것 이라고 판단해 기회를 엿보다 결국 역부족으로 실패하고 장렬한 전사로 생을 마감한다.
또 거란 성종(장동직 분)은 드디어 개경을 함락하고, 현종(김지훈 분)을 위시한 재신들은 남쪽으로 몽진 길에 오른다.
한편, 인기리에 방송된 KBS2 대하드라마 '천추태후'가 9월 27일 78화를 끝으로 종방한다. 오는 10월 10일 부터는 후속으로 '열혈장사꾼'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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