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나연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토리파인스 남코스(파72.6천721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로 정상에 올랐다.
최나연은 지난해 LPGA 투어 신인으로 본격적으로 데뷔한 이후 55번째 대회 출전 만에 감격스런 첫 우승를 차지했다.
한편, 신지애는 단독 3위로 경기를 마쳤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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