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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의 연인' 주아민, 스크린 데뷔 "영화는 현실과 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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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의 연인' 주아민, 스크린 데뷔 "영화는 현실과 다르네요"
  • 스포츠연예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9.21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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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의 연인' 배우 주아민이 영화 ‘서서 자는 나무’(제작 (주)미카필름/감독 송인선)에 캐스팅됐다.

주아민은 뛰어난 미모에 남부러울 게 없이 자랐지만 도통 속마음을 알 수 없는 전 남자친구 석우(여현수 분) 때문에 상처를 받는 인물인 혜란역을 맡았다.

혜란은 석우에게 받은 상처로 이별를 택하지만 이별 후에도 석우를 지우지 못하고 곁을 맴도는 슬픈 사랑의 주인공이다.

아내를 사랑하는 남편의 애틋하고 절절한 사랑과 불 앞에서 자신의 안위를 잊은 채 살아가는 소방관들의 희생이 돋보이는 영화 ‘서서 자는 나무’는 9월말 삼척에서 크랭크인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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