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중 정신병자인 영달 역을 맡은 박휘순은 “촬영이 처음은 아니지만 마치 처음 촬영을 하는 것처럼 긴장되고 설렌다”며 “촬영장 분위기도 너무 좋고 촬영 내내 너무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달은 차봉군(정윤호 분)이 사고를 당한 후 병원에서 만나는 환자로, 사고를 당한 차봉군이 병원에 있는 동안 친구사이로 지낸다.
박휘순은 “정윤호가 축구장, 병원 등을 오가며 많은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힘들지 않을까 걱정도 했지만 다른 사람보다 더 열정적이고 진지한 모습에 감탄했다”고 전했다.
박휘순은 23일 방송되는 '맨땅에 헤딩' 5부부터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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