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민영 폭행 사건으로 징역1년, 집행유예2년, 사회봉사 240시간을 선고 받고 사회봉사 활동을 마무리한 탤런트 이찬이 21일 SBS'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에 출연해 그간의 심경과 최근 근황을 전했다.
방송에서 이찬은 지난해 말 존재를 밝혔던 여자친구에 대해 "늘 웃는 사람이다. 고맘고 미안하다"면서 "나를 만나 고생을 너무 많이 했다. 예전 일들이 방송에 나와도 여자친구는 내 앞에서는 절대 안 운다. 일부러 항상 웃는다"고 고마움 마음을 전했다.
또 이찬은 여자친구가 써준 편지를 공개하며 함박웃음을 짓기도 했다. 편지 속에는 "항상 사랑하고 고마워요. 일이 바빠 힘들어하는데 정말 사랑하고 사랑해"라고 적혀있어 보는이로 하여금 가슴 뭉클하게 만든다.
한편, 이찬은 최근 자신의 이모가 운영하는 일본식 주점에서 매니저로 일하고 있다며 최근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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