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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계약금만 150억 현금! '회사는 적자에 후달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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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계약금만 150억 현금! '회사는 적자에 후달리는데..'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9.2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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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튠엔터테인먼트가 적자 경영 상황에서 2년 전 비(정지훈)에게 계약금으로 150억 현금을 지불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주가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오전 현재 제이튠엔터테인먼트는 전일 대비 25원가량 3%이상 하락한 760원 대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이 같은 주가 하락세는 6월 결산법인인 제이튠엔터테인먼트가 21일 공개한 감사보고서에 따른 것. 회사는 2008년 매출액 90억원, 영업손실 39억원, 당기순손실 63억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4분기(4~6월)에는 영업손실이 12억 가량 발생해 적자폭이 전년동기 대비 36% 증가했다.

한편 이 같은 적자 경영 상황에서도 회사는 비에게 용역비 명목으로 2007년과 2008년 각각 41억원 가량을 지급해 논란을 예고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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