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우울증은 '다산의 여왕'도 예외가 아니었다.
21일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는 다산스타 스페셜로 꾸며졌다. 이날 다산의 상징인 김지선은 "세 아들을 두고 있다. 가끔은 혼자이고 싶을 때가 있다"면서 "아이 키우는게 너무 힘들다. 올림픽대로를 타고 가는데 강물만 봐도 눈물이 쭉 흐르더라. 하루는 하늘에 떠가는 비행기를 보면서 저도 모르게 눈물이 쭉 흐르더라"고 털어놨다.
현재 2남 1녀를 둔 김지선은 넷째 출산을 앞두고 있다.
이날 방송에는 2남 1녀를 둔 이혁재, 1남 ㅈ녀를 둔 안정훈과 홍서범 등이 출연해 임신, 출산, 육아까지 3단계로 나눠 입담대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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