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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데스크톱PC 인기 상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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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데스크톱PC 인기 상종가
  • 이정선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9.23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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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체형PC와 넷톱 등 소형 데스크톱PC 인기가 치솟고 있다. 미니노트북 처럼 아톰 CPU를 장착해 전력 소모가 적고 크기가 작으며 가격이 싸기 때문이다.

   23일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상반기 국내 일체형PC.넷톱 시장 규모는 5만8천796대로 지난해 하반기 2만7천395대와 견줘 3만1천401대, 114.6% 증가했다.

   지난해 3분기 1만2천650대 규모로 형성되기 시작한 이 품목 시장은 같은 해 4분기 1만4천745대로 찔끔 성장한 뒤 올들어 1분기 2만3천254대, 2분기 3만5천542대로 급성장했다.


지난 1년간 총 출시 규모는 8만6천191대에 불과했으나 올해는 3분기 중 10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처음에는 삼보컴퓨터만 제품을 판매했으나 이후 삼성전자와 LG전자, 주연테크, HP, MSI 등 주요 업체들이 모두 뛰어 들어 시장이 급팽창하고 있다.

   삼보컴퓨터는 일체형PC로 2분기 1만9천대를 출시해 전체 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주연테크가 4천599대, 삼성전자가 3천500대 등으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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