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사건에 휘말린 슈퍼주니어의 강인이 케이블 방송 KBS 드라마 '휴먼네트워크 미라클' MC에서 하차한다.
강인의 소속사 관계자는 22일 "강인이 고정MC를 맡고 있는 '휴먼네트워크 미라클'에서 하차를 결정했다"며 "오는 28일 촬영부터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함께 MC를 맡았던 이특, 신동, 은혁 등은 계속 출연할 예정이다.
강인은 지난 16일 새벽 서울 논현동 한 주점에서 술을 마시던 중 회사원 김모(35)씨 등 2명이 자리를 잘못 찾아오면서 시비가 벌어져 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의자 4명 모두 폭력 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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