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예주간지 피플 온라인판에 따르면 메켄지 필립스는 23일(현지시간) 공개될 자서전 '하이 온 어라이벌(High on Arrival)'에서 전 남편과 결혼 전부터 아버지 존 필립스와 잠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메켄지 필립스는 자서전을 통해 19세 때 결혼식 전날 아버지와 서로 마약에 취한 채 처음으로 동침했다고 밝혔다.
피플 온라인판에 따르면 메켄지는 당시 상황에 대해 "나는 산산조각난 것처럼 느껴졌고 그러한 비밀이 나를 격리시켰다. 아버지는 한때 '아무도 우리를 무시하지 않는 곳으로 도망가자'고 말했다. 그는 잘못된 생각에 빠져 있었고 나는 우리가 지옥에 갈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적었다. (사진='피플' 온라인판)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