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모(11)군 등 8명은 연기를 많이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학교 측은 경찰에서 "수업중 TV에서 '펑'하는 소리가 난 뒤 연기가 교실로 퍼졌다"고 말했다.
학교 측은 병원에 옮겨진 학생들의 상태는 경미하며, 기침 등 약간의 증상을 보이는 학생에 대해서는 치료를 받게 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이날 폭발이 TV내 전기합선에 의해 발생한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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