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춘화는 23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 “사실 결혼하자마자 아이가 있었다”면서 “결국 유산된 뒤 아이가 안 생겨 굉장히 많이 노력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하늘에서 다 주지는 않는다’라고 생각한다”며 “내게는 재능과 건강 등이 있다. 내게 다른 일을 많이 하게 하려고 안 주신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하춘화는 또 “살면서 내가 낳은 자식보다 훌륭하게 아이를 키울 수도 있다”면서 입양 가능성을 내비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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