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해운대'로 C1 소주 탁탁 털어 넣으며 천만 관객을 사로잡은 배우 하지원이 무슨 고민이 있어 무릎팍도사를 방문했을까?
23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한 하지원은 "현실의 하지원도 영화나 드라마처럼 재밌게 살고 싶어요"란 고민을 털어놨다.
이어 "현실의 나는 너무 심심한 사람이다. '잘 놀 것 같다'는 편견을 갖고 있지만, 나를 아는 사람이라면 입 모아 '심심해'라고 말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하지원은 왁스의 '오빠' 데뷔 무대에 서게 된 비하인드 에피소드와 배역에 몰입하는 방법, 배역을 소화하기 위해 온몸을 던져 배우는 열정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다.
한편 '황금어장'의 '라디오스타'에는 쿨의 김성수, 이재훈, 유리 그리고 유채영이 출연해 쿨의 16년 스토리를 공개하며 입담대결을 펼친다. 방송은 23일 밤 11시 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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