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 본격 출시를 앞두고 실시된 LG전자의 '뉴 초콜릿폰' 예약 판매가 단7분만에 끝나 화제다.
LG전자는 23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 '뉴 초콜릿폰' 100대 한정 예약 판매는 시작 7분 만에 물량이 동났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예약판매는 LG전자 싸이언(CYON) 홈페이지(www.cyon.co.kr)에서 별도 로그인 절차 없이 이름과 연락처, 희망 이동통신사 등의 개인정보를 입력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뉴 초콜릿폰'의 출시 가격을 명시하지 않은 '묻지마 판매' 방식이었음에도불구하고 물량이 모두 소진됐다.
LG전자의 블랙라벨 시리즈 4탄인 '뉴 초콜릿폰'은 90만원 전후의 가격으로 오는 30일 정식 출시된다.
'뉴 초콜릿폰'은 국내 출시 제품 가운데 가장 큰 4인치 대형 화면에 21대 9 비율을 적용했다. 전면 버튼을 완전히 없애 휴대전화의 '디자인 혁명'을 불러일으킬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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