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에서 초우량아가 출생했다.
AFP통신의 24일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한 여성이 몸무게 8.7㎏의 초우량 신생아를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초우량 신생아를 출산한 산모는 평범한 중년 가정주부로 임신 합병증으로 병원에 입원했다가 임신 9개월 만에 아기를 출산했다.
AFP통신은 당뇨병을 앓고 있는 여성은 임신 기간 포도당 수치가 높아지기 때문에 태아가 지나치게 많은 포도당을 공급받아 초우량 신생아가 탄생할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인도네시아에의 종전 최고기록은 지난 2007년 수도 자카르타 외곽에서 태어난 6.9㎏의 신생아였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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