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다도시가 이혼절차를 밟고 있는 가운데 남편의 반대에도 아들과 함께 방송출연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이다도시는 오는 10월 3일 방송되는 추석특집 '붕어빵' 녹화에 하차한지 7개월만에 복귀했다.
이는 남편 서창수씨의 반대에도 불구, 아들과 또 방송 출연을 강행해 논란의 여지가 있는 것.
이에 대해 남편 서창수씨 측 관계자는 24일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아들이 TV에 출연하는 것을 절대 용납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23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아들을 방송에 내보내지 말아달라는 공식 요청을 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다도시는 결혼 16년 만에 이혼을 선언해 이혼절차를 밟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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