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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애 위장병 시달려, "창백한 얼굴로 치료조차 못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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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애 위장병 시달려, "창백한 얼굴로 치료조차 못받아"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9.25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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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와 함께 CF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북한 무용수 조명애 최근 위장병에 시달리고 있다고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탈북자 대북전문 라디오방송 자유북한방송은 2009년 3월 입국한 탈북 주민 이모씨를 인용해 "2008년 6월 북한에서 마지막으로 본 조명애는 병약하고 시름겨운 모습을 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이 씨는 "조명애는 남한과 합작 드라마를 찍을 때 생긴 위장병 때문에 창백한 얼굴을 하고 있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어서 약을 먹지도 못하고 있는 상태였다"고 전했다.

조명애는 북한 만수대 예술단 소속 무용수로 2002년 서울에서 열린 8.15 민족통일대회 개막식에 북측 기수단으로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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