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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태 아내 "너무 웃긴 얼굴에 터진 웃음이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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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태 아내 "너무 웃긴 얼굴에 터진 웃음이 그만..."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9.26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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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오정태의 8세 연하 신부 백아영씨가 남편에 대한 애교섞인 불만을 토로했다.

25일 방송된 SBS '부부토크쇼 자기야' (이하 자기야, 연출 백승일 김경태 )는 개그맨 특집으로 꾸며져 박준형 김지혜, 임혁필 박정애, 오지헌 박상미 등 7쌍의 개그맨 부부가 출연해 토크 공방을 벌였다.

지난 5월 결혼한 새색시 백아영은 MC 김용만 김원희가 오정태와의 첫만남을 묻자 "아는 오빠가 김한석씨 매니저였다. 같이 놀고 있는데 오빠(오정태)가 왔다. 너무 웃기게 생겨 웃었는데 자기를 좋아하는 줄 착각하더라"고 대답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이어 백아영은 "강동원씨처럼 유명한 배우도 아니면서 사람들이 알아본다고 영화관도 안 간다"며 거침없는 폭로가 이어졌다.

두 사람은 닭살 애정과시로도 선배부부들을 놀라게 만들었는데 오정태는 "아내가 뽀뽀 공격을 해 정신을 못차리게 한다"며 "아내가 내 얼굴에서 포테이토 칩 냄새가 난다며 너무 좋아한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의아하게 만들었다.

이에 아내 백아영씨는 "특히 팔자주름 있는 부위에서 고소한 기름 냄새가 난다"고 애정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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