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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계무학' 표절 논란에 리쌍 "아직 보질 못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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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계무학' 표절 논란에 리쌍 "아직 보질 못해서..."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9.26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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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절 대상이 된 리쌍 측이 입장을 밝혔다.


'2009 대학가요제' 대상곡 이대나온여자의 '군계무학'이 리쌍의 '광대' 표절 논란에 대해 리쌍 측 관계자는 "'대학가요제'를 보지 못해 뭐라 말씀드릴 수 없는 형편이고, 표절이라는 민감한 사항이라 더욱 조심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반면 대학가요제 제작진이 '표절논란'에 대해 당혹스러움을 전하고 있다.

'대학가요제' 출전팀 전부는 대중음악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수차례의 예선을 거쳤고, '이대나온 여자' 팀은 편곡을 앞두고서는 리쌍과 친분이 있는 가수 하림에게 멘토링도 받았다는 설명이다. 또한 본선 진출 후 실력있는 뮤지션이 대거 심사위원으로 참여했고, 그 채점과정도 공개가 됐지만 그 과정에서 한 번도 제기되지 않았던 표절 의혹이 느닷없이 제시된 것에 대해 당혹감을 감추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이대나온여자는 대상 및 특별상에 대한 기쁨이 채 가시기도 전에 일부 네티즌들은 '군계무학'이 리쌍의 노래 '광대', MBC 드라마 '소울메이트' 삽입곡인 누벨 바그의 'This is not a love song'와 도입부, 리듬 등이 비슥하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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