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이 최근 영화 '나는 비와 함께 간다' 개봉을 앞두고 감독 부인과의 베드신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병헌은 23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와 인터뷰에서 여배우 트란 누 엔 케와 함께 한 베드신이 “결코 좋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그 이유는 트란 누 엔 케는 '나는 비와 함께 간다'의 감독 트란 안 훙의 부인이기 때문.
이병헌은 “셋이서 베드신 찍는 줄 알았다. 심지어 트란 부부의 두 아이와 친정 어머니까지 옆에서 지켜보고 있었다”고 당시 모습을 말했다.
오는 10월 15일 개봉하는 '나는 비와 함께 간다'는 이병헌, 조쉬 하트넷, 기무라 타쿠야 등 한국,미국,일본 최고의 배우들이 함께 해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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