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은 저조했지만 작품성을 인정받았던 MBC 주말드라마 ‘탐나는도다’ 27일 16회를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탐나는도다’는 제주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섬 풍경을 뛰어난 영상과 탄탄한 스토리, 임주환 서우 황찬빈 등 신인배우의 발견 등으로 매니아층이 형성 될 정도로 인기를 모았지만 시청률면에서는 매회 평균 시청률이 5~6%로 저조한 모습을 보였다.
저조한 시청률에 당초 20회로 예정됐었지만 16회를 마지막으로 조기종영됐다.
'탐나는도다'의 후속으로는 유진, 기태영, 류상욱 등이 출연하는 '인연만들기'가 방송된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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