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수진이 2살 연하 금융맨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엄수진은 2년6개월간 강 모 씨(35)와의 열애 끝에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패리얼팰리스 호텔에서 화촉을 밝힌다. 두 사람은 한 모임에서 만나 사랑을 키워왔으며 지난 2008년 이미 양가 상견례를 마쳤다.
개그맨 김대희가 사회를 맡았으며 가수 소찬휘가 축가를 부를 예정이다.
한편 엄수진은 결혼식 후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나며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신접살림을 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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