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현영이 김종민과의 결별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25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에 출연한 현영은 “전에 공개연애를 했었다. 헤어질 때 누구나 느끼는 감정, 아프고 속상하고 그랬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지나간 차를 붙들고 있을 수는 없다. 씩씩하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또 “헤어진 지 8-9개월 정도 지났는데 흘러간 사랑 때문에 미래를 놓칠 순 없지 않나. 그 분도 잘 살고 계실 거고 나이가 나이니만큼 빨리 해결을 해야 되지 않겠느냐”라며 “최근 출연하게 된 SBS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 프로그램을 통해 공개적으로 좋은 사람을 만나 결혼하고 싶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한편 장윤정의 하차로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에 고정출연하게 된 현영은 “맞선남을 만나 마음에 들면 바로 결혼할 생각이 있다”고 밝혔다.(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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