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501의 ‘지후선배’ 김현중이 최근 성인만화를 봤다고 깜짝 고백했다.
2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에 출연한 김현중은 “취미는 만화책보기이며 최근에 성인만화를 봤다”고 털어놨다.
엉뚱한 대답에 질문한 유재석이 당황해하자 이효리는 “재석오빠, 그런 거 좋아한다”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김현중은 “만화책 ‘쩐의 전쟁’을 시작으로 성인만화를 보기 시작했다”고 밝혀 유재석과 이효리가 상상한 성인만화가 아님을 간접적으로 밝혔다.
한편 아픈 대성을 대신해 출연한 빅뱅 승리는 “내 취미는 독서하기다. 최근에 읽은 책은 ‘이기는 습관’이다”라며 “내 책장에는 ‘음모론’ ‘아직 풀리지 않은 의혹들’이라는 책이 꽂혀있다. 이상하게 그런 책에만 손이 간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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