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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에쿠스 리무진 방탄차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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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에쿠스 리무진 방탄차 탄다
  • 유성용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9.28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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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28일 청와대에서 김인종 대통령 경호처장과 김용환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에쿠스 리무진 방탄차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세계 자동차 업체 중 방탄차를 만들 수 있는 곳은 벤츠, BMW, 캐딜락 등 소수에 불과했고, 그동안 우리나라는 필요한 방탄차를 모두 수입해 썼다.

현대차 관계자는 “세계 주요 자동차 생산국 정상들 대부분이 자국산 방탄차를 이용하고 있다”며 “세계 5대 자동차 생산국 위상에 걸맞은 한국형 방탄차를 개발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에쿠스 리무진 방탄차의 성능은 국제보호등급에서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는 메르세데스-벤츠나 BMW 방탄차량과 비슷한 수준이고, 탑승자의 편의성은 오히려 앞선 것으로 평가된다고 화사 측은 밝혔다.

에쿠스 방탄차량은 내년에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 등 각종 국가 행사에서 요인 경호용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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