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10시 30분경 부산 사하구에 위치한 한 아파트에서 중학생 이모(15) 양과 신모(15) 양이 동반투신해 숨져 있는 것을 이웃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같은 반인 이들은 평소 친한 사이로 사고당시 엘리베이터를 함께 타는 장면이 CCTV에 찍혔고, 25층 옥상계단의 창문틀이 모두 뜯겨 있었다.
이들은 학교성적문제와 고등학교진학문제로 고민을 해 온것으로 알려졌고 경찰은 정확한 사견 경위를 조사중이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부모 가슴에 못 박을 불효를 저질렀지만 천국에서 행복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