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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버스 10월3~4일 새벽2시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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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버스 10월3~4일 새벽2시까지 연장
  • 김미경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9.29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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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귀경일인 10월 3일과 4일 서울시내 지하철과 시내버스 막차 운행시간이 연장된다. 연휴기간 고속ㆍ시외버스도 증편 운행된다.

서울시는 10월1일부터 5일까지를 '추석연휴 특별 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귀성객과 심야 귀경객, 성묘객을 위한 교통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10월 3~4일 지하철 1~9호선은 종착역을 기준으로 새벽 2시까지 추가 운행한다. 시내버스는 서울역, 청량리역, 영등포역, 용산역 등 기차역과 강남고속버스터미널, 동서울터미널, 남부터미널, 상봉터미널 등 주요 버스터미널에서 새벽 2시까지 탈 수 있다. 

시는 tbs(교통방송)에서 10월1일 정오부터 5일 오전 5시까지 특별 생방송을 편성해 귀성ㆍ귀경길 교통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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