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0월1일부터 5일까지를 '추석연휴 특별 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귀성객과 심야 귀경객, 성묘객을 위한 교통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10월 3~4일 지하철 1~9호선은 종착역을 기준으로 새벽 2시까지 추가 운행한다. 시내버스는 서울역, 청량리역, 영등포역, 용산역 등 기차역과 강남고속버스터미널, 동서울터미널, 남부터미널, 상봉터미널 등 주요 버스터미널에서 새벽 2시까지 탈 수 있다.
시는 tbs(교통방송)에서 10월1일 정오부터 5일 오전 5시까지 특별 생방송을 편성해 귀성ㆍ귀경길 교통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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