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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우 골, 한국-독일 무승부..16강 진출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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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우 골, 한국-독일 무승부..16강 진출하나?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9.30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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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 이하(U-20) 청소년 축구 국가대표팀(감독 홍명보)이 김민우의 골에 힘입어 200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에서 독일과 무승부를 기록했다.

U-20은 30일 오전 수에즈 무바라크경기장에서 독일과의 대결에서 1-1로 비기며 오는 10월 3일 예쩡된 미국과의 최종전 결과에 따라 16강 진출이 가능하게 됐다.

카메룬과의 첫 경기에서 패한 '홍명보호'는 전술 변화를 통해 조별리그 탈락의 위기에서 벗어났다.

박희성, 김민우와 서정진을 배치한 스리톱으로 독일전에 나선 한국은 후반 26분 아크 정면에서 패스를 연결 받은 김민우가 상대 수비수 2명을 제치고 페널티에어리어 정면으로 오른발 땅볼 슛을 쏘면서 한숨을 돌렸다.

홍 감독은 후반 23분 서정진 대신 조영철(니가타)을 투입한 데 이어 후반 28분 박희성 대신 이승렬(서울)을 투입, 마지막 승부수를 던졌지만 청소년 대표팀은 역전골을 얻지 못한 채 아쉽게 종료 휘슬을 맞았다.

한편 한국은 현재 1무1패(승점 1)를 기록, 카메룬을 대파한 미국과의 최종전에서 승리할 경우 승점 4점을 확보해 16강에 진출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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