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신혜가 KBS2 ‘공주가 돌아왔다’(이하 공주돌)에서 제대로 굴욕당했다.
공심 역의 황신혜는 29일 공주돌에서 찬우(이재황 분)의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찬우의 옛 연인인 도경(오연수 분)과 후배 주희(박탐희 분)의 조언을 통해 찬우 유혹에 나섰다.
그러나 찬우의 후배인 예나(손은서 분)에 의해 수영장신에서 비키니를 입고 찬우를 유혹하려던 공심의 계획은 수포로 돌아갔다.
오일을 바르며 친밀도를 높이려는 공심앞에서 예나는 “실내 수영장에서 무슨 오일”이냐고 비아냥대는 등 훼방을 놓았다.
한편, 공주돌은 황신혜 오연수 이재황 등 배우들의 호연속에서도 경쟁 작 ‘선덕여왕’에 밀려 4%대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사진-KBS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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