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시되는 ‘싼타페 더 스타일 LPI’는 대형 세단에 적용 중인 뮤 2.7 LPI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162마력, 최대토크 25kg.m의 강력한 동력성능을 확보했으며, 6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해 운전시 정숙성과 승차감을 최대화했다. 가격이 저렴한 LPG를 연료로 사용하고 LPI SUV 중 최고 연비인 7.9km/ℓ(자동변속기 기준)를 실현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싼타페 더 스타일 LPI는 저렴한 LPG 연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1년간 2만km 주행을 가정했을 때, 경쟁 중형 세단 대비 연간 약 100만원을, 경쟁 디젤 SUV 대비 연간 약 40여 만원을 절약 할 수 있다 ”고 말했다.
현대차는 ‘싼타페 더 스타일 LPI’ 출시를 기념해 홈페이지 퀴즈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현대차 홈페이지 접속 고객은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고객 중 300명을 선정해 영화예매권, 기프티콘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싼타페 더 스타일’은 현대차가 지난 2005년 11월 신형 싼타페를 출시한 이후 3년 7개월 만에 새롭게 선보인 부분 변경 모델로, 디젤 모델에 이어 지난 9월 1일 가솔린 모델을 출시한 바 있다.
‘싼타페 더 스타일 LPI’의 판매 가격은 자동변속기 기준 ▲CLX 2,602만원 ▲MLX 2,719 ~ 2,914만원 ▲SLX 3,306만원이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