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부자가 다리가 불편한 아들에 대해 언급하며 가족사를 털어놨다.
강부자는 30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 남편 이묵원씨에 대해 “신혼 때도 ‘이봐’라고 불렀다. 나란히 앉아본 적도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 씨는 지방공연을 나서는 강부자의 곁에 늘 동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슬하에 1남 1녀를 둔 강부자는 “아들이 다리 한 쪽을 다쳐 조금 짧다. 29년 전 다쳐 6개월간 병원에 있었다”고 털어놨다.
강부자는 “장애라고 생각한 적이 없다. 학교에서 단체기합을 받다가 다쳤지만 항의 한 번 한 적 없다”고 덧붙였다. (사진-KBS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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