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솔로활동을 시작한 그룹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과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겸 가수 박진영이 ‘과대평가된 싱어송라이터’ 1,2위에 오르는 굴욕을 당했다.
디시인사이드가 지난 22일부터 29일까지 "과대평가됐다고 생각하는 싱어송라이터는?"이라는 주제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첫 솔로앨범 '하트브레이커(Heartbreaker)'가 표절논란에 휩싸인 지드래곤이 총 1만5467표 중 8133표(52.6%)를 얻어 1위에 올랐다.
이어 ‘날 떠나지마’ ‘너의 뒤에서’ ‘그녀는 예뻤다’ ‘Kiss'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지만 선정성과 표절 시비에 휩싸인 박진영이 1049표(6.8%)를 얻어 2위에 꼽혔다.
다음으로는 그룹 신화의 이민우, MC몽, 장기하와 얼굴들의 장기하, 요조, 서태지 등이 뒤를 이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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