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통합민원상담 전화인 다산콜센터(국번 없이 120)에서 추석 연휴기간 동안 총 285명의 상담원이 특별근무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연휴에도 다산콜센터를 24시간 운영하며 시에서 마련한 전통 문화행사뿐만 아니라 고궁, 박물관, 전시행사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시민의 이동 편의를 위해 `통합 길안내 시스템'을 활용, 버스 및 지하철 시간 등의 교통정보는 물론 5분 단위로 업데이트 된 교통상황도 실시간 안내한다.
또 신종플루 거점병원 안내 등 통상적인 시정 전반에 대한 전화 민원안내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