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재범탈퇴사건이후 2PM멤버 재범과 첫 만남을 가졌다.
30일(한국시간) 뉴스엔의 보도에 따르면 박진영이 미국 시애틀에서 재범과 그의 가족들과 함께 만난 것으로 확인됐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도 뉴스엔과 전화통화에서 "JYP미국지사가 있는 뉴욕으로 가기 전 시애틀을 잠시 들른 것으로 알고 있다"며 "두 사람이 무슨 이야기를 나눴는지는 자세히 알지 못한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재범은 2PM 탈퇴이후 한국을 떠나 현재 미국 시애틀에서 자숙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가 떠난 후 오역 논란이 불거져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한편 재범이 빠진 2PM은 오는 10월 10일 서울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09 드림콘서트 사랑한다 대한민국’에 6인조로 참여할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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