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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남자 박진우 "차가운 눈빛 연기 기대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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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남자 박진우 "차가운 눈빛 연기 기대해 달라"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9.30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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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화원'과 '천추태후' 등으로 이름을 알린 박진우가 나쁜 남자로 변신했다.

박진우는 KBS 2TV 새 아침극 '다 줄거야'(극본 강성진, 설경은·연출 김원용)을 통해 오랜만에 현대극에 출연한다. 그간 바른 청년 캐릭터를 서보였던 그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차가운 남자로 이미지 변신을 꾀한다.

박진우는 이번 드라마에서 남주를 사랑하지 않기에 떠나지만, 영희를 사랑해도 쉽게 붙잡을 수 없는 의사 강호 역을 맡았다.

박진우는 9월 30일 오후 경기도 수원 KBS 수원드라마 센터에서 열린 KBS2 아침드라마 '다 줄거야' 기자간담회에서 "강호는 차가운 남자다. 차가운 눈빛 연기를 선보여야 한다. 처음 도전하는 역할이라 시청자들에게 어떻게 보여줘야 할지 고민을 많이 했다"면서도 "시청자들에게 이번 드라마를 통해 남자가 됐다는 말을 듣고 싶다. 기대해 달라"는 포부를 밝혔다.

'다 줄거야'는 자식을 위해 자식을 뒤바꾸는 지독한 모성 때문에 뒤바뀐 운명으로 살아가는 두 여자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장화홍련' 후속작인 '다 줄거야'는 홍아름, 윤아정, 박진우, 정성모 등이 출연하며 오는 10월 12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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